도민저축은행 200억원대 불법대출 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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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2.24 댓글0건본문
최근 영업정지된 도민저축은행이
200억원대의 불법대출혐의로
검찰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도민저축은행 대표 정 모씨 등 5명을
불법대출혐의로 춘천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춘천지검은
고발사실은 확인해 주면서도
구체적인 고발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도민저축은행 관계자는
지난 해와 올해 초에 실시된 금감원 감사에서
지적받은 사항이 고발된 것으로 안다면서
“시각차가 있는 만큼 사법적 판단을 받아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도민저축은행은
국제결제은행 BIS기준 자기자본비율이
5%에 못미치는 것이 알려진 뒤
300억원에 달하는 예금이 인출되는 사태를 맞자
지난 22일 갑자기 휴업을 결정했고
금감원은 같은 날 저녁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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