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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랑호 녹조… 정화사업 “헛돈”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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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2.2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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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억원을 들여 정화사업을 벌였는데도

속초 영랑호에서 녹조가 발생한 가운데

속초시가 예산을 낭비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속초시는 지난 1993년부터 370억원을 들여

오폐수 차집관로를 매설하고 습지를 조성하는 등

영랑호 정화사업을 벌여 왔습니다.

속초시는 녹조의 원인이

겨울 가뭄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지만

환경단체들은 호수주변의 시설물에서 배출한 오염물이

원인일 가능성을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문가들도 가뭄이 계속 됐다해도

기온이 낮은 겨울철에 녹조가 발생하는 것은 이례적이라고 밝혀

가뭄 외에 다른 원인이 있을 것이라는 주장에

힘을 실어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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