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에서 그물 걸려 죽은 고래… 올해만 11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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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2.24 댓글0건본문
동해안에서 그물에 걸쳐 죽은 고래들이
잇따라 발견되고 있습니다.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아침 6시쯤 강원도 고성군 거진항 앞바다에서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된 쇠돌고래 2마리가 신고된 것을 비롯해
올해 들어 모두 11마리가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해경은 지난 21일과 19일에도
고성과 양양 앞바다에서 돌고래와 밍크고래가
각각 한 마리씩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고의로 포획된 흔적은 없다며
검찰 지휘를 거쳐 어민들에게 고래들을 인계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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