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재 전 지사 부인… “재보선 출마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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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2.22 댓글0건본문
4.27 재보선에 출마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돌던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 부인 이정숙씨가
“출마할 뜻이 없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정숙씨는 오늘 각 언론사에 자료를 보내
자신은 도지사라는 막중한 자리에 맞지 않다며
불출마 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이씨는 많은 사람들이 출마를 권했다면서
“그 분들의 마음을 이해했기에 흔들리도 했다”고 밝힌 뒤
냉정하게 생각해 자신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현실을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광재 전 도지사도
자신이 억울한 일을 당했다는 생각에서
도민들이 아내에게 출마를 권유한 것으로 안다면서
이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에 앞서 일부 여론조사에서
이 전 지사의 부인이 잠재 후보군 가운데
가장 높은 지지율이 나오자
출마설이 유력하게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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