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강원도당 “철원군수 사퇴”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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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2.22 댓글0건본문
민주당 강원도당이 오늘
“딸 특채”문제를 일으킨 정호조 철원군수의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민주당 강원도당은
철원군청 인사담당 공무원이 공문서를 허위로 작성해
정 군수의 딸을 7급 공무원으로 특채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 받았다며 정 군수는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은 철원군수가 도의적 책임을 통감하고
군수직 사퇴를 하는 용단을 내린 뒤
자신의 딸 문제로 곤경해 처한 공무원들이
선처를 받을 수 있도록 재판부에 호소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앞서 의정부지법 형사5단독 재판부는
직원을 남용해 자격요건을 갖추지 못한 철원군수의 딸이
공무원에 특채될 수 있도록 한 혐의로 기소된
철원군청 공무원 김 모씨와 박 모씨에 대해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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