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IOC실사 잘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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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2.21 댓글0건본문
동계올림픽 개최능력을 검증하기 위해
평창을 방문했던 IOC실사단이 어제 출국한 가운데
평창이 실사를 무난하게 받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동계올림픽 유치에 세번째 도전하는 평창은
이동거리 30분 이내에 촘촘하게 배치된 경기장으로
실사단의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4년 전에 비해 크게 진전된 경기장 시설과
여전히 뜨거운 유치열기나 정부의 지원 역시
강점으로 꼽힙니다.
특히, 여름이 없는
아시아-아프리카 청소년들을 초청해 열고 있는
드림프로그램에 참가했던 35명의 외국인 청소년들이
IOC의 강릉빙상장 실사에서 아이스쇼를 펼친 것에
실사위원들이 크게 감동을 받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와 관련해 평창유치위원회는
90%가 넘는 국민들의 지지 분위기와 정부의 지원의지
계속 진전되고 있는 평창의 스포츠 인프라가
최종 유치도시 결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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