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올해 1200여 세대의 아파트 단지가

신규로 공급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시 칠전동에 60제곱미터 규모의 소형아파트

369세대가 공급되는 것을 비롯해

신북읍 천전리에도 409세대

동면 장학리에 494개 세대가 신규 공급됩니다.

특히, 이들 가운데 칠전동과 천전리 등 2곳은

건설업체의 부도로 계획단계에서 지연됐거나

완공단계에서 중단된 곳이어서

지역 건설경기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춘천시는 2015년까지

총 3만 3000세대의 아파트를 추가로 공급할 계획이고

이 가운데 14개 아파트 9,400여 세대는

이미 신규 사업승인이 나 있는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