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만 65세 이상 노인들과 장애인들에게

무임교통카드를 발급하기로 하고

내일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제안설명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춘천시는 지금도 65세 이상 노인들은

무료로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지만

매번 신분확인을 거쳐 보증금 500원을 내고

1회용 승차권을 발급받는 불편이 있었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무임교통카드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춘천시는 무임교통카드가 발급되면

버스와 지하철의 환승도 편리해지게 되며

대중교통 이용도 한층 수월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무인교통카드는

이달 말까지 사업자 선정과 계약체결을 거쳐

오는 7월까지 시스템 구축을 마치고

개통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