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내 일부시군… 예비비 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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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2.18 댓글0건본문
구제역과 폭설피해로
강원도내 일부 기초자치단체의 예비비가
벌써 바닥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도내 각 기초자치단체에 따르면
전체 예산의 1%를 예비비로 책정했으나
구제역 방역과 폭설로 대부분을 소진해
외상으로 사업을 추진해야 하는 등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동해시의 경우 예비비 36억원 가운데 23억원
강릉시는 42억원 가운데 이미 30억원을
구제역 방역과 제설비용으로 지출했으며
삼척시는 제설비용으로만 54억원을 투입해
이미 예비비 52억원을 초과했습니다.
이 밖에 구제역 방역에 13억원을 쓴 화천군을 비롯해
속초시와 양양군도 예비비가 바닥을 드러내고 있어
추경예산을 통해 예산을 확보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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