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지역 폭설피해 100억원 넘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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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2.16 댓글0건본문
지난 주말부터 이번 주초까지 이어진 영동지방 폭설로
적어도 100억원이 넘는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됩니다.
강릉에서는 비닐하우스 등 230동이 붕괴되면서
32억원의 피해를 입었고
삼척에서는 27가구의 지붕이 내려 않는 등
모두 400여동의 건물이 파손됐습니다.
또, 어선 10척이 침수됐고
축사가 붕괴되면서 닭 5000마리와 돼지 300마리
소 15마리가 폐사했습니다.
강원도 관계자는 지금까지 집계된 피해액만
80억원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며
아직 피해가 확인되지 않은 곳도 있는 만큼
최종 피해액은 100억원이 넘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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