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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실사, 오늘은 경기장-선수촌 시설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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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2.1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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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후보도시들을 평가하고 있는

IOC실사단이 오늘은 평창의 경기장과 선수촌 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점검하고 있습니다.

린드버그 위원장이 이끄는 평가단은 오전에

개폐회식 장소가 될 알펜시아 스키점프장에 도착해

4년 전보다 크게 진전된 시설을 둘러봤으며

곧이어 크로스컨트리와 노르딕, 바이애슬론 경기장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오후에는 정선 중봉과 용평리조트를 찾아

알파인 경기장과 루지-봅슬레이 경기장을 점검할 예정이며

보광피닉스 파트에서는 프리스타일과 스노보드 경기장을

둘러볼 예정입니다.

이 밖에 국제방송센터 메인프레스센터와

원주-강릉 간 복선전철의 올림픽역이 들어설 예정지도

직접 확인할 계획입니다.

평창유치위원회는 오늘 현장 실사에서

4년전에 비해 비약적으로 발전한 평창의 스포츠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알리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입니다.

특히, 모든 경기장이

이동거리 30분 이내 지역에 밀집돼 있는 등

가장 컴팩트한 선수중심의 올림픽 시설을 강조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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