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설 나흘째 안간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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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2.15 댓글0건본문
백년만의 최고 폭설을 기록한 강원 동해안지역의
제설작업이 나흘째로 접어들면서
두절됐던 교통망이 재개되는 등 점차 도시기능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공무원,군장병,민간인,자원봉사자 등 2만8천여명의 인력과
3천 360여대의 제설장비가 투입돼
제설과 피해복구작업에 전력 투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삼척 원덕-울진간 7번 국도구간은
상하행 각 한 개차로만 운행되다가
나흘만이 오늘 오후 2시부터 4차로 통행이
재개됐습니다
또 2018동계올림픽 현지실사지역인
영동고속도로 횡계ic에서 강릉ic구간과
국도 59호선 진부에서 중봉간 지방도 2개 구간 등은
이미 완벽한 제설작업을 마쳐
실사에는 전혀 지장을 주지 않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운행이 중단됐던 태백,영동선의 여객열차운행이
오늘 오전부터 재개됐습니다
그러나 화물열차 운행은 당분간 차질이 불가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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