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유치위, 오늘 8개 주제 프리젠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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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2.16 댓글0건본문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뛰고 있는 평창이
오늘 첫 번째 시험을 치르고 있습니다.
평창유치위원회는 오늘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IOC실사단을 상대로
첫 공식 프리젠테이션을 선보였습니다.
오늘 프리젠테이션은
비젼과 올림픽 컨셉, 경기장을 비롯해
장애인 올림픽과 선수촌, 수송과 환경 등
8개 주제로 구성됐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설매 종목의 개척자로
한국판 ‘쿨러닝’으로 알려진 강광배 선수를 비롯해
독일에서 귀화한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이
프리젠터로 나서 관심을 끌기도 했습니다.
오전 8시 30분부터 시작된 오늘 프리젠테이션은
오후 6시까지 9시간 30분동안 이어질 예정이며
린드베리 조사위원장 등 11명의 평가단이 모두 참석했습니다.
또, 정병국 문화체육부 장관과 한승수 전 국무총리
평창유치특임대사인 김진선 전 강원도시와
박용성 대한체육회장도 참석해
IOC조사 위원들을 맞이했습니다.
한편 평창유치위원회는 어제 이명박 대통령이
직접 평창을 방문해 IOC실사단을 접견한 것이
유치활동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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