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경춘선 철도 활용 관광사업…상반기 회사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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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2.11 댓글0건본문
폐쇄된 옛 경춘선 단설철도를
레일바이크 등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사업을 담당할
민관 합작법인이 올 상반기에 설립됩니다.
춘천시는 최근
코레일,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실무협의회를 갖고
오는 3월 민간사업자와 협약을 체결한 뒤
6월까지 회사설립 절차를 마치기로 했습니다.
현재 민간사업자로는
㈜대양컨소시엄이 선정돼 있으며
법인 설립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하반기에는 시설공사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편 춘천시는 경춘선 폐선구간인
김유정역에서 경강역 사이 단선철도 구간에
레이바이크와 꼬마열차 운행을 통해
남이섬과 춘천시내를 연결하는
새로운 관광코스를 개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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