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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지방 시군… 제설작업 안간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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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2.1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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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m가 넘는 폭설이 내린 영동지방의 각 시군이

제설작업에 안간힘을 쏟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오늘 하루에만 2 200여명의 인력과

1700여대의 장비를 투입해

동해안 지역에서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특히, 국제올림픽 위원회 IOC의 현지실사가 진행 중인

평창을 중심으로 실사단이 거치게 될 주요도로를 따라

제설인력이 집중적으로 투입되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오늘 본청 공무원들까지 현장에 투입해

제설작업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오늘 또다시 많은 눈이 내리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군병력과 장비까지 모두 투입돼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사흘째 고립된 산간오지는

앞으로도 한동안 제설이 어려울 것으로 보여

주민들의 불편이 계속될 것이라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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