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예비군 훈련장 이전 놓고 주민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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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2.10 댓글0건본문
강원도 원주시가 예비군 훈련장을
반곡관설동 검은골로 이전하기로 하자
이전지역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오늘 오전 원주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훈련장 유치신청서를 낸 사람이 실제 주민이 아니고
훈련장이 들어서면 소음공해 등 각종 피해가 우려된다며
계획을 백지화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앞서 원주시는 지난 해
예비군훈련장 이전후보지 신청을 받는 등 공모절차를 거쳐
검은골을 이전 후보지로 선정했습니다.
그러나 주민들은
이전 계획을 백지화하지 않으면
실력행사는 물론 법적 대응도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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