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올림픽위원회 IOC의 평창 현지실사를 앞두고

내일 한나라당 인사들이 대거 평창을 방문합니다.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는 오늘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내일 평창 알펜시아를 방문해 실사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올림픽 유치를 기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안 대표는 자신을 비롯한 한나라당 국회의원 모두가

평창 유치를 위한 홍보대사가 돼

동계올림픽 유치에 모든 당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평창과 경쟁을 벌이고 있는

프랑스 안시가 사르코지 대통령까지 동원해

유치활동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우리 정부의 대응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