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때문에…” 대보름행사 취소 잇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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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2.09 댓글0건본문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강릉과 춘천에서 대보름행사를 취소한 데 이어
원주와 횡성에서도 대보름행사를 잇달아 취소했습니다.
원주매지농악보존회는 매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열던
‘회촌 달맞이 축제’를 취소하기로 했고
횡성군에서는 대보름 행사는 물론
마을 별로 열리던 윷놀이 대회도 취소했습니다.
횡성군 관계자는
백신접종 이후 구제역이 진정세를 보이고 있고
민속 5일장도 재개장 하는 등
일상을 회복하는 중이기는 하지만
만약을 대비해 대보름 행사를 취소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달
강릉의 임영민속연구회는 대보름 망월제를 취소했고
춘천시와 춘천문화원도 의암시민공원에서 열 예정이던
정원대보름 행사를 취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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