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구제역 계속 확산… 초등학교 개학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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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2.07 댓글0건본문
설 연휴 기간 강원도 화천에서
또다시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화천군에 따르면 지난 5일
사내면 명월리 신 모씨의 농장에서 기르고 있던
돼지 3마리에서 구제역 의심증상이 발견됐습니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해당 농가에서 기르던 14마리를 모두 살처분하고
인근 농가에서 기르던 사슴 18마리도 살처분했습니다.
지금까지 화천군에서는
모두 9개 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해
모두 1만3000여마리의 가축이 살처분 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화천군은
사내면으로 통하는 주요 도로에 이동제한초소를 추가한 뒤
지역 초등학교 4곳의 개학을 일주일 연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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