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으로 화천 이어 춘천에서도 개학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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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2.08 댓글0건본문
구제역 확산으로
4개 학교의 개학을 미뤘던 강원도 화천군에 이어
춘천시도 2개 학교의 개학을 미뤘습니다.
춘천교육청은 춘천시 서면 금산초등학교를
오늘부터 오는 11일까지 4일 동안 휴교 조치한 데 이어
오늘로 예정됐던 강서중학교의 개학도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춘천교육청은 금산초등학교의 경우
어제 이미 개학을 했으나
구제역 백신접종에 이은 항체가 형성되는 시기까지
등교를 미뤄달라는 학부모들의 요구로
휴교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방역당국은 오는 11일 이후에는
구제역 항체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혀
다음 주 부터는 정상적인 등교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화천군은 어제
설 연휴 동안 구제역 의심 사례가 추가로 신고된
사내면 일대 4개 학교의 개학을 연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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