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춘선 배차간격-도심접근성 “가장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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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1.31 댓글0건본문
경춘선 복선전철 이용객들은
배차간격과 서울 도심 접근성이 떨어지는 것을
가장 불편하게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춘선 민간위탁반대 춘천시민대책위원회가
지난 21일부터 일주일 동안
경춘선 전철 이용객 535명을 대상으로 면접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용객의 22.3%는 서울도심 접근성이 가장 불편하다고
응답했습니다.
또, 배차간격을 불편하다고 답한 경우는 20.5%였고
부족한 좌석수를 지적한 사례는 16.8%였으며
남춘천역이나 춘천역에서 대중교통체계가 불편하다는 응답도
14.9%에 달했습니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경춘선 복선전철 개통으로 춘천에 대한 이미지가 좋아졌다고 답해
복선전철 개통이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설문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2%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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