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재 도지사직 상실... 도내 관계 망연자실 > 뉴스

검색하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편성프로그램

BBS강원뉴스
HOMEBBS강원뉴스뉴스

뉴스

뉴스

이광재 도지사직 상실... 도내 관계 망연자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1.27 댓글0건

본문

대법원이 이광재 도지사의 유죄 확정 판결을 내렸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강원도청은 일순간에 정적에 빠졌습니다.

도청 공무원들은 그간 이광재 지사가 도정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는 등 짧은 재임기간에도 적지 않은 성과를 거뒀는데 안타깝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열린 도지사실을 운영하면서 주민들의 민원을 직접 해결하려고 노력했을 뿐 아니라, 공무원들이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는 평가입니다.

강원도민들도 설마하던 일이 실제로 일어나고 말았다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도정 현안 추진에도 어려움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무엇보다 다음 달 중순에 실시될 예정인 IOC의 동계 올림픽 유치 후보도시에 대한 실사작업에도 적지 않은 차질이 빚어질 것이 우려됩니다.

한편,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 27일 후임 도지사를 뽑는 보궐선거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보궐선거에는 한나라당에서 엄기영 전 MBC 사장과 이계진 의원이 거론되고 있고 민주당에서는 권오을 전 경제부총리와 MBC 사장을 역임한 최문순 의원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특히 엄기영 전 MBC 사장은 지난 해 주소지를 춘천으로 옮긴 뒤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부위원장을 맡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해 왔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주소 : (24270)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중앙로 10전화 : 033-250-2114팩스 : 033-250-2131

copyright 2012 www.chbbs.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