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호 수질 크게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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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1.25 댓글0건본문
춘천 소양호의 수질이 2006년에 비해
크게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원주지방환경청에 따르면
지난 해 소양호의 탁도는 50NTU로
1004.3NTU였던 지난 2006년에 비해
20배 이상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소양호의 담수의 탁도가 높아진 것은
장마철에 상류의 고랭지 채소밭 등에서
지속적으로 토사가 유출됐기 때문으로
정부는 지난 2007년부터 지난 해까지
소양강의 탁도를 낮추기 위해 모두 1500억원을 투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원주환경청은
올해 554억원이 투입되는 것을 비롯해
오는 2013년까지 추가로 3000억원이 추가로 투입해
고랭지 채소밭 주변에 둑을 설치하고
급경사 농경지를 매입하는 등의 사업을 벌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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