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도박 수감 중에 빈집털이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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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1.26 댓글0건본문
사기도박혐의로 경찰조사를 받던 피의자가
조사과정에서 빈집털이를 해 온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조사 범위를 넓히고 있습니다.
홍천경찰서는 상습절도 혐의로
44살 김 모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해 11월 초
홍천군 내면 77살 김 모씨의 집에 들어가
현금과 귀금속을 훔친 것으로 비롯해
지금까지 모두 17차례에 걸쳐 2000여만원을
훔친 혐의입니다.
현재 김씨는 사기 도박혐의로 춘천교도소에 수감돼 있으며
사기도박의 공범인 최 모씨의 집을 급습한 경찰이
압수수색을 하는 과정에서 장물이 발견돼
빈집털이 범행도 함께 드러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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