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이

어린이와 청소년 문화, 복지, 포교의 우수사례로

손꼽히는 양양 낙산사 무산지역아동센터를 방문했습니다.

스님은 오늘 양양군 양양읍 서문리에 자리한 무산지역아동센터와

의상어린이 도서관, 의상공부방을 방문해 낙산사 법주 정념스님과

주지 무문스님 등 대중스님들과 교사들을 격려하고,

어린이들에게 문화상품권을 전달했습니다.

자승스님은 "무산지역아동센터는 국내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복지, 포교, 문화 사업을 가장 성공적으로

하고 있는 곳이어서 일부러 시간을 내 방문했다"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주도록

더욱 정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자승스님은 이에 앞서 백담사 무금선원을 방문해

동안거 중인 수좌 스님들을 격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