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 기업유치전략이

지역별 특화사업과 연계한 우량기업을 유치하는 방향으로

바뀌게 됐습니다.

강원도는 최근 고속도로와 복선전철이 건설되면서

수도권 접근성이 개선됐고 기업환경도 좋아진 만큼

유치기업의 수를 늘리기보다 우량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하는데 힘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춘천의 영상산업, 원주의 의료기기, 강릉의 비철금속 등

지역별 특화산업과 관련된 중대규모 기업을 유치해

일자리 창출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개발이 가능한 국공유지 등 기업입지를 사전에 확보하고

차별화된 인센티브 제도를 마련하기 위한

조례 개정작업에도 착수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