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속에 강원지역 겨울가뭄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1.21 댓글0건본문
지난 연말부터 시작된 한파가
한달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강원지역에 겨울 가뭄이 점차 심해지고 있습니다.
강원지방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해 11월부터 이달 20일까지
동해안 지역의 강수량은 47.6mm로
1971년 이후 4년째로 적은 강수량을 기록했고
강수일은 11.5일로 평년보다 나흘이 적었습니다.
이 같은 상황은 영서지방도 비슷해서
같은 기간의 강수량은 42.7mm로
1971년 이후 5번째로 적은 강수량을 기록했고
강수일은 평년보다 이틀이 적었습니다.
특히, 영월은 역대 가장 적은 강수량을 기록했고
태백지역은 역대 두번째로 적은 강수량을 기록해
다른 지역보다 가뭄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