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타 가혹행위 못 견뎌” 전경대원 집단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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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용진 작성일2011.01.24 댓글0건본문
강원도 원주에 주둔하고 있는 307 전경대원 6명이
구타 가혹행위를 견딜 수 없다며 집단 이탈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강원경찰청 307전경대 이모 이경 등 6명은
지난 해 12월초 자대배치를 받은 직후부터
선임전경들로부터 폭행과 가혹행위를 당했다고
서울경찰청에 신고한 뒤 부대를 이탈했습니다.
부대를 이탈한 전경대원들은
구제역 방역활동을 위해 횡성에 배치됐을 때도
선임들로부터 가혹행위를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이메일로 신고를 한 뒤
곧바로 부대를 이탈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이들의 주장이 사실인지에 대해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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