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주말에도 계속… 기존 방역지대 내에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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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1.17 댓글0건본문
지난 주말 화천과 대화에서 추가로 구제역이 발견됐지만
기존 방역지대는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구제역 확산이 고비를 맞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강원도내에서는 지난 15일
화천군 사내면 용담1리의 돼지농가에서 구제역이 확인됐고
어제는 대화의 한우농가에서 양성판정이 나왔지만
기존 구제역 농가에서 반경 10km 이내에 있는
농가에서만 추가 발생이 확인됐습니다.
방역당국은 백신을 접종하더라도
10여일이 지날 때까지는 구제역 증상이 계속 발생할 수 있다며
설을 지나고 나면 구제역이 진정국면으로 들어섰는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오늘까지 강원도내에서는
전체 대상 가축 24만 6000마리 가운데
96%인 23만 6000마리에 대한 예방접종이 이뤄졌으며
내일 쯤이면 모두 접종이 마무리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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