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축산기술연구소에서 구제역 의심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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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1.19 댓글0건본문
토종 칡소 등 우수한 토종 한우를 키우고 있는
강원도 축산기술연구소에서도
구제역 의심증상이 신고됐습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오늘
도 축산기술연구소에서 기르고 있는
한우 암소 5마리에서 구제역 의심증상이 발견돼
현재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이 정밀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강원도 축산기술연구소는
한우보증 종모우생산사업을 맡고 있는
동물유전자원 관리기관으로
토종 칠소 83마리와 한우 400여 마리를 기르고 있습니다.
도 축산기술연구소 관계자는
“경북 안동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전 직원이 퇴근도 하지 않은 채 방역에 힘써 왔고
예방접종도 지난 4일에 마쳤다”며
구제역 의심증발 발견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한편 강원도는 항체형성기간이 이미 경과된 만큼
최종적으로 구제역 확진판정이 내려지더라도
정부와 협의절차를 거쳐 살처분 등 사후처리 방침을
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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