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교육청 “여중생 재추첨 사태 엄중문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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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1.19 댓글0건본문
전산 입력오류로 올해 중학교에 입학하는
춘천지역 여학생들의 학교배정 추첨을 다시 해야 하는
사태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강원도 교육청이 관련자를 엄중 문책하기로 했습니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사태가 의도적인 것은 아니었지만
배정인원 입력과 점검과정에서 불찰이 있었다며
재추첨이 끝난 뒤에 책임소재를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학부모들도 춘천교육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무책임한 행정에 대해서는 책임을 져야 한다거나
재추첨을 할 경우 행정소송을 내겠다고 밝히고 있어
앞으로도 한 동안 논란이 계속 될 전망입니다.
이에 앞서 춘천시교육청은 지난 14일
중학교 배정 추첨과정에서 여중생들의 학교별 정원을 잘못 입력해
이미 실시된 추첨결과를 모두 백지화하고
처음부터 다시 학교를 배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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