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출신 전직검사인데…”라고 속여 억대 사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1.19 댓글0건본문
전직 검사를 사칭하면서
부동산 투자를 하라며 억대의 돈을 받아 가로챈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원주경찰서는 오늘 56살 김 모씨를
사기 등의 혐의로 붙잡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원주 혁신도시 내에 노른자 땅이 있다”고 접근해
5차례에 걸쳐 2명에게서 1억여원을 가로챈 혐의입니다.
경찰은 김씨가 모 웃음운동단체 원주지회장을 맡고 있으며
자신을 서울대 법대 출신의 전직 검사라고 소개하면서
피해자들에게 접근해 범행을 저질러 왔지만
학력과 경력 모두 거짓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