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도심에서 혁신도시로 이어지는

송림사거리∼월운정 사거리 6차로 확장·포장 공사 구간 중

5차로를 우선 포장해 임시 개통합니다.

원주시는 도심지 내 병목구간인 이 구간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5월 착공, 오는 7월 준공을 목표로

기존 4차로를 6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를 진행했습니다.

그러나 공사로 인해 도로 노면이 고르지 못한 불편함에 더해

출퇴근 교통 혼잡이 지속됐습니다.

이에 시는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 5차로를 우선 포장해 일부 개통함으로써 

주민 불편을 덜고 차량 흐름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6차로는 토양오염 정화작업을 거쳐 오는 6월 중

포장 공사가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