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사 성준무산장학재단, "청년 불자, 지역 인재에 장학금 3억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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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4.05.09 댓글0건본문
신흥사 중흥조 성준대선사와 무산 대종사의 유지를 이어 청년 불자와 지역 인재 육성 불사에 적극 나서고 있는 성준무산장학재단은 9일 속초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대학생 150명에게 각각 2백만원씩 모두 3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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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제3교구본사 설악산 신흥사는 오늘(9일)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미래 불자와 지역 인재 육성 불사의 일환으로 속초 지역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성준무산장학재단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습니다.
신흥사 주지 지혜스님과 부주지 향성스님, 이병선 속초시장, 김명길 속초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속초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속초 지역 대학생 150명에게 각각 2백 만원 씩 모두 3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습니다.
신흥사 주지 지혜스님은 “성준무산장학재단은 은사 성준 대선사와 사형이신 무산 대종사님의 원력으로 미래 불교 인재와 지역 인재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며, “오늘 맺은 귀한 인연으로 청년들이 앞으로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원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지혜스님(설악산 신흥사 주지) - “오늘 장학금을 받는 우리 학생들은 앞으로 힘들고 어려운 일을 만날 때마다 5월의 오늘을 떠올리며 다시금 힘을 얻어 앞으로 나가기를 바랍니다. 큰스님들을 비롯한 많은 분의 정성이 배어 있는 오늘의 귀한 인연이 반드시 큰 힘이 되어 줄 것으로 믿습니다.”
설악산 신흥사 성준장학회는 중흥조 성준 대선사와 조실 설악당 무산 대종사의 가르침을 이어 2000년 설립 이래 매년 2~3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함으로써 한국불교를 이끌어 나갈 청년 불자와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 양성을 위한 인재 육성 불사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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