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 춘천시, 강원대가 반도체공동연구소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도와 강원대에 따르면 교육부는 오늘 반도체공동연구소 지정·운영사업에

강원대와 전북대 2곳을 신규 선정했습니다.

반도체 공동연구소는 정부의 반도체 인재양성 대책의 일환으로

서울대 반도체 공동연구소를 중심 대학으로

비수도권 지역에 권역별 연구소를 지정, 공유체계를 마련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강원대는 2028년까지 4년간

연구소 건립비와 장비비 등 국비 444억 원과

지방비 50억원 등 총 511억 원을 지원받아

국내 유일 반도체 설계 분야 ‘반도체공동연구소’를 건립합니다.

반도체 설계와 공정 분야를 아우르는 교육과 연구 인프라를 강화하고,

반도체 인재 양성을 견인할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