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부담, 육아 문제로 출산 포기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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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4.09.06 댓글0건본문
도내에서 경력단절과 경제적 문제 등으로
출산을 포기하는 가구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국노동연구원이 올 4월 발표한 자료를 보면
2013년에서 2022년 강원지역 청년층 기혼 가구의 무자녀 부부 비중이
10년 새 9.1% 늘어난 21.5%로 집계됐습니다.
청년 기혼가구 5가구 중 1가구가 자녀를 낳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 2분기 출생아 수도 1,547명으로 역대 2분기 중 최저를 기록하는 등
맞벌이 가구 지원을 통한 저출산 해결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노동연구원은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주거 지원 등의 확대가 시급하다”며
“무자녀 부부 아내의 노동시장 특징별로 육아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는
맞춤형 정책 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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