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묵 강원교육청 정책국장, 각종 논란에 공식 석상서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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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4.12.23 댓글0건본문
최근 도교육청 인사를 통해
내년 1월 1일부터 정책국장을 맡게 된 김용묵 유초등 교육과장이
본인을 둘러싼 논란에 관해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서 사과했습니다.
김 과장은 오늘 기자 차담회에서 "지난번 연수에서 강의하면서 의도치 않게
선생님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해드린 것 같아서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강의내용을 세심하게 살펴보지 못하고 말씀드린 점에 대해
늦었지만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 과장은 지난 7월 춘천지역 학부모 100여명이 모인 정책 설명 연수에서
'강원 초등교사가 중등교사보다 태만해 제대로 학생 평가가 이뤄지지 않고,
이는 모두를 위한 교육 12년의 병폐'라는 식의 발언을 해 현장 교사들로부터 지탄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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