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 쇼크’에 강원 소비심리 팬데믹 이후 최대폭 악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2024.12.27 댓글0건본문
12.3 비상계엄 선포 등 정치적 불확실성 확대로
도내 소비자심리가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최대 폭으로 위축됐습니다.
한국은행 강원본부가 발표한 ‘2024년 12월 강원지역 소비자동향 조사결과’에 따르면
이달 도내 소비자 심리지수(CCSI)는 91.8로 전월(102.9) 대비 11.1포인트 급락했습니다.
이 같은 하락 폭은 코로나 19가 대유행하기 시작한
2020년 3월(17.7포인트) 이후 최대치입니다.
지수가 100보다 높으면 소비자의 기대 심리가 낙관적이라는 뜻이고,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이라는 의미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