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찰, 해맞이 명소 안전사고 대비 교통관리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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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4.12.30 댓글0건본문
동해안 등 해맞이 명소를 중심으로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강원 경찰청은 기동대와 교통경찰 등 639명을 투입해
안전관리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강원경찰은 안전사고와 교통혼잡이 우려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사전 합동점검을 실시한 데 이어 내일 도 경찰청장 주관으로
해맞이 행사 안전대책 회의와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합니다.
해맞이 행사 당일에는 해 뜨는 시간을 전후해
추락과 월파 우려가 있는 방파제와
인파가 몰릴 경우 붕괴할 우려가 있는 해안 둘레길, 전망대 등
총 35곳에서 관광객의 출입을 통제하거나 입장 인원을 제한할 방침입니다.
또 112 신고 급증에 대비해 상황실 근무 인원을 늘려
인파 위험과 교통 불편 신고는 물론 각종 범죄 신고에 대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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