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18만명 식수원 오봉저수지 가뭄단계 '경계'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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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5.08.12 댓글0건본문
강릉시 생활·공업용수 주공급원인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25%대로 낮아짐에 따라 오늘 오전 가뭄단계를
'경계'로 격상한다고 환경부가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봉저수지에서 공급하는 생활·공업·농업용수를
하루 2만t 추가 감량합니다.
농업용수는 남대천 물로 대체하면서 제한급수를 지속하고,
생활·공업용수는 시민의 절약을 당부할 계획입니다.
환경부 관계자는 "관계기관과 협력해 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한편
가뭄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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