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가뭄' 대책회의…"이달 말 남대천 하천수 일 1만t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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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5.08.21 댓글0건본문
강릉 지역의 가뭄이 심각해지면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관계기관들이 총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늘 강릉시청에서
'관계기관 합동 가뭄TF 대책 회의'를 열고 긴급 대응책을 논의했습니다.
회의에는 행안부를 비롯해 환경부, 산업부, 농식품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등 관계기관이 참석해,
제한 급수 확대와 대체용수 확보 방안 등을 집중 점검했습니다.
강릉시는 생활용수와 농업용수의 제한 급수를 시행하고 있으며,
공공기관 절수, 시민 물 절약 캠페인 등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행안부가 예산을 지원한 남대천 용수개발사업이
이달 말 일부 완료되면,
남대천 하천수가 하루 1만 톤씩 오봉저수지에
공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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