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대한민국 건강도시협회의 의장도시로 선출돼

올해부터 내년까지 국내 50개 건강도시를 대표하게 됐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원주시는

시청 내에 협의회 사무국을 설치했으며

앞으로 2년 동안 국제기구와의 연계사업을 비롯해

건강도시 인증제 도입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게 됩니다.

이에 앞서 원주시는 지난 2008년에는

일본에서 열린 제3회 WHO 건강도시연맹 총회에서

이사 도시로 선출되기도 했습니다.

한편 원주시는 앞으로

국내외 건강도시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는 등

건강도시로서의 면모를 강화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