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에서 강도돌변…4시간만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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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1.14 댓글0건본문
택시 승객이 고속도로에서 갑자기 강도로 돌변해
운전기사를 흉기로 찌른 뒤 돈을 훔쳐 달아났다가
4시간여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강원도 속초경찰서는 오늘
특수 강도혐의로 31살 A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다르면 A씨는 어제 오후 서울에서
58살 박 모씨의 택시에 탄 뒤 양양까지 가던 중
동해고속도로 현남터널 부근에서 강도로 돌변해
흉기로 운전기사 박씨를 찌른 뒤 현금 4만8000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입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수색 끝에
도주 4시간만에 양양군 현북면 죽정자리에서 검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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