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의회 “구제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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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1.10 댓글0건본문
원주시의회가 구제역 피해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중앙정부에 요구했습니다.
원주시의회는 오늘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구제역이 이미 축산농가와 지자체의 힘으로
수습할 수 없는 단계에 도달한 만큼
종합적인 지원대책이 필요하다며
이 같이 주장했습니다.
원주시의회는 또
살처분으로 환경오염 등 2차 3차 피해가 우려된다며
해당 지역에 상수도 시설비용을 지원해 줄 것도
함께 요청했습니다.
지금까지 원주에서는 구제역으로
2만여 마리에 육박하는 가축이 살처분 됐고
대량 살처분으로 매몰지역 주변에는
가축의 피가 흘러나오는 등 2차 피해도
우려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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