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내 화재출동 47% “오인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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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1.07 댓글0건본문
지난 해 원주시내 화재출동의 47%는
오인신고에 의한 것으로 조사돼
소방 방제능력 낭비가 심각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원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해 화재출동 건수는 모두 753건으로
이 가운데 336건이 오인신고였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같은 수치는
전체 출동 건수를 기준으로 하면 74건이 줄어든 것이지만
오인 신고가 절반에 육박하는 만큼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한편 지난 해 원주시내의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사망이 3명 부상이 7명으로
한해 전 보다 22.4%가 줄어들었지만
재산피해는 오히려 25%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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