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으로 연기 ‘평창송어축제’ 내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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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1.07 댓글0건본문
지난 해 12월 23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구제역 발생으로 연기됐던 ‘평창송어축제’가
내일부터 개막됩니다.
평창 진부축제위원회는 오늘
최근 2주 동안 구제역 추가발생이 없었고
주민들이 20억원이 넘는 돈을 투자한 만큼
축제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평창군은
축제장으로 이어지는 주요도로 10곳에 차량소독기를 설치고
축제장 입구에는 적외선 살균소독기를 설치하는 등
방역대책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습니다.
평창 송어축제는 다음 달 17일까지 계속되며
얼음낚시와 송어 맨손잡기 등의 체험행사와
눈썰매, 스노래프팅 등 다양한 레포츠 행사도 마련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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