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도내 축산산업 기반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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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1.06 댓글0건본문
구제역으로 살처분 되는 가축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내 축산 농가의 기반이 붕괴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구제역으로 인해 살처분 됐거나 대상이 된 가축은
214개 농가에서 11만여 마리에 달하고
이 가운데 돼지는 10만 4000마리이고
소는 6000여 마리입니다.
이 같은 수치는
돼지의 경우 도내 전체 사육두수의 22%에 달하고
소는 전체 사육두수의 4% 수준입니다.
특히, 횡성군의 경우 전체 사육돼지의 60%가
살처분했거나 살처분 대상에 올라
양돈산업 자체가 붕괴될 것이라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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