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강원 산간지방의 최저기온이

영하 20도 아래로 떨어지는 등

연말부터 시작된 강추위가 열흘 가까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대관령은 영하 23.6도까지 떨어졌고

인근의 삽당령은 24.5도, 진부령은 23.7도를 기록했고

철원군 정연면과 김화, 양구 해안면의 아침최저기온도

영하 20도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또, 춘천의 아침최저기온은 영하 16.7도

홍천 영하 17.6도 원주는 영하 14.2도를 기록했으며

인제군은 영하 18.4도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찬공기가 계속 머물고 있는 만큼

당분간 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건강관리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