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과 홍천을 비롯해

속초와 고성, 양양 등에 내려져 있던 한파경보가

오늘 오전 10시 30분을 기해 한파주의보로 대치됐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3-4도 올라 간 영하 12도 안팎으로 예상돼

한파 경보를 주의보로 한 단계 낮췄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추위가

앞으로도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아래로

이틀 이상 지속될 때 내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