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에서 또 구제역… 춘천 서면 의심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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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1.10 댓글0건본문
국내 최대 축산단지인 대관령에서 구제역이 추가로 발생해
방역 당국이 긴급 살처분에 들어 갔습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 8일 의심신고가 접수된
평창군 대관령면 한우농가의 소 3마리가
구제역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강원도는 해당농가의 소 천여마리에 대한
살처분 작업에 속도를 높이는 한편
인근 농가에 대한 방역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어제는 춘천시 서면의 한우농가에서
구제역 의심증상이 신고되는 등
구제역이 계속 확산되는 추세입니다.
지금까지 강원도에서는 모두 10개 시군
24개 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해
돼지 13만 마리와 소 1만여 마리 등
모두 14만여 마리에 대한 살처분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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